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거장의 전시, 헤르만 니치 한국 상륙 [20230905-20231230]



최대 1000리터의 물감을 사용한, 국내에선 보기 힘든
세계적 거장 헤르만 니치의 <Gesamtkunstwerk 총체예술> 전시가
K&L 미술관(
K & L MUSEUM(@kandlmuseum) •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) 개관전으로 9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개최됩니다.


헤르만 니치는 페인팅과 퍼포먼스에서 비디오아트까지
생전에 오감을 자극하는 과감한 행위 예술과 액션 페인팅으로 화제를 모았죠.

이번 전시는 ‘뿌리다’는 의미를 가진 대형 회화 연작 <Schüttbild>를 펼쳐 보이는데요.
이는 니치가 2021년 작곡가 ‘리하르트 바그너’의 오페라 예술감독으로서 탄생시킨 대형 회화 작업으로
악장별 최대 1000 리터의 물감을 사용하였습니다.

바그너 탄생 210주년 역시 기념하는 이번 전시에서는
2021년 당시 공연영상 및 회화 원작들을 집중 조명할 예정인데요.

K&L 미술관의 김진형디렉터는
"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대표작을 다수 소장하는 각고의 노력과 애정을 통해 전시를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”고 언급했습니다.

바그너의 선율에 니치의 명암과 색상 속으로 녹아드는 과정을 만나보세요.

⊻ 경기도 과천시 뒷골2로 19 K&L 미술관



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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